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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담양 대나무 축제 완전 정복! 죽녹원에서 즐기는 어린이날 자연 힐링 축제

by hellogh2000 2025. 4. 13.

5월의 담양은 초록빛 대나무가 시원하게 자라나는 계절입니다. 이 시기 담양에서 열리는 대표 지역 축제가 바로 **‘담양 대나무 축제’**입니다. 
2025년에도 어김없이 열리는 이 축제는 죽녹원을 중심으로 자연, 체험, 전통, 미식이 어우러지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딱 맞는 5월 추천 여행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담양 대나무 축제 일정, 장소, 주요 프로그램, 꿀팁까지 알차게 소개해드릴게요!


🎋 2025 담양 대나무 축제 개요

  • 축제명: 제24회 담양 대나무 축제
  • 기간: 2025년 5월 2일(토) ~ 5월 6일(화), 총 5일간
  • 장소: 전라남도 담양군 죽녹원 일대 및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주변
  • 주최/주관: 담양군청 / 담양문화재단
  • 입장료: 대부분 프로그램 무료 (죽녹원 입장료 별도: 성인 3,000원)
    -> 죽녹원 3,000원 - 전액 쿠폰으로 환급 (경로우대, 장애인, 미취학아동, 담양군민 - 무료) / 축제장 무료

올해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을 포함한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열리기 때문에 예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축제의 매력 포인트

1. 자연 그대로의 대나무 숲 체험

죽녹원은 약 310,000㎡ 규모의 대나무숲으로,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곳곳에 대나무 조형물 전시, 야간 라이트업, 그리고 피톤치드 테라피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걷는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2.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 프로그램

  • 대나무 공예 체험: 대나무 부채, 필통, 컵받침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인기 체험입니다.
  • 대통밥 만들기 클래스: 지역 특산물인 대통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이색 체험.
  • 어린이 대나무 미션존: 아이들을 위한 놀이+체험 구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3. 지역 농특산물 플리마켓 & 먹거리 장터

담양의 대표 먹거리인 대통밥, 떡갈비, 죽순 요리 등 다양한 음식 부스를 만날 수 있으며,
로컬 플리마켓에서는 죽순, 대나무잎 차, 수공예품 등 친환경 상품들도 판매합니다.

 

 

🌿 축제일정 (2024년도 일정 참고 2025는 홈페이지 업데이트 예정)

 

🌿 2024년에 했던 행사 안내 ( 2025는 아직 업데이트 안됨)

 


📷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추천

  • 죽녹원 숲길 사이 대나무 조형물
  • 관방제림 야경 라이트업 구간
  • 메타세쿼이아길 인근 대나무 파빌리온
  • 죽녹원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숲 뷰

인스타그램 감성 가득한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돼 있어 커플, 가족, 친구끼리 사진 찍기에도 제격입니다.


🚌 교통 & 주차 정보

대중교통 이용 시

  • KTX: 광주송정역 하차 → 담양시외버스터미널행 버스(약 40분)
  • 버스: 서울 센트럴시티 → 담양 직행버스 약 3시간 30분

자차 이용 시

  • 네비게이션에 "죽녹원 주차장" 또는 "담양문화회관" 입력
  •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운영 예정 (축제 기간 한정)

✅ 여행 팁 & 주의사항

  • 오전 10시 이전 도착을 추천합니다. 11시 이후에는 관광객이 몰리며 주차장 만차율도 높아져요.
  • 편한 운동화 착용은 필수! 숲길과 언덕길이 많아 샌들이나 슬리퍼는 비추천입니다.
  • 죽녹원은 반려동물 출입 불가, 반려동물 동반 시 야외 공간만 산책 가능
  • 담양 떡갈비 골목은 도보 10분 거리로, 축제 전후 식사 코스로 인기 많습니다.

✨ 함께 가볼 만한 담양 주변 명소

  • 메타세쿼이아길: 걷기만 해도 그림이 되는 산책길
  • 관방제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즈넉한 숲
  • 한국가사문학관: 조용한 전통문화 공간
  • 담빛예술창고: 인생샷 건질 수 있는 감성 전시공간

마무리하며

2025년 5월, 담양은 자연과 전통, 체험과 미식이 어우러지는 가족 중심의 힐링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담양 대나무 축제’는 그 중심에서 봄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고 싶은 5월,
대나무 숲길을 거닐며 초록의 여유를 만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