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문정
보문정은 CNN에서 '한국의 비경'으로 소개된 장소로, 팔각 정자와 연못 주변에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봄에는 수양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경주 벚꽃 명소로 손꼽힙니다.
2. 보문호 산책로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산책로는 벚꽃 시즌에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호수 주변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산책과 자전거 타기에 최적이며,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3. 대릉원 돌담길
신라 왕과 귀족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대릉원은 황리단길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습니다. 벚꽃 시즌에는 돌담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매년 벚꽃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4. 월정교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진 월정교는 복원된 목조 교량으로, 벚꽃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야경이 특히 유명하며, 벚꽃 시즌에는 유채꽃과 조팝나무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흥무로 벚꽃길
경주 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한 흥무로 벚꽃길은 약 1.4km에 걸쳐 벚꽃나무가 늘어서 있어 산책하기에 좋습니다.황리단길과도 가까워 식사나 카페 방문 후 산책하기에 적합합니다.